액션캠을 위한 짐벌. INKEE falcon plus gimbal 후기 및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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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카메라를 들고 이동하며 영상을 찍으면 많이 흔들립니다. 카메라의 방향이 걸음걸이마다 아래위로 많이 움직여요. 물론 카메라의 안정화 설정을 높이면 조금 나아지긴하지만 그래도 많이 부족해보입니다. 그래서 액션카메라를 거치할 짐벌이 필요하네요. 카메라용 짐벌은 부피나 무게가 너무해서 부담스럽습니다. 핸드폰용 짐벌은 액션카메라의 무게를 지탱못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그나마 이 INKEE의 Falcon Plus 짐벌의 Product load가 200g이네요. 이 수치가 낮은 짐벌이 많습니다. 막상 Falcon plus gimbal을 구매해서 사용해보니 모터가 조금만 더 힘이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좀 있습니다.  이 제품을 사용하면서 잘 사용하는 부분만 형광펜을 칠했습니다.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1. 짐벌의 상세스펙 및 구성요소 (충전 전압, 전류) 구체적인 이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INKEE falcon plus gimbal의 배터리 충전은 가능하면 5V 2A로 해야합니다. 2. 짐벌의 무게중심 잡기 짐벌을 사용하기 전에 짐벌에 액션카메라를 설치한 후 무게중심을 맞춰줘야합니다. 기본적인 생각은 설치 후 카메라 렌즈가 천정을 향하게 하여 수평이 맞으면 됩니다. 이를 위해서 나사 2개를 조아줘야합니다. 3. LED불빛의 의미.  Led light가 몇 개 있습니다. 색상은 파랑, 녹색, 빨강을 띕니다. 제품 설명을 보니 보통 파랑 색상만 보겠네요. 파랑색 불빛은 배터리양, 현재 모드를 나타냅니다. 4. 파워버튼. 길게 누르면 전원을 켜거나 끕니다. 짧게 누르면 현재 배터리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mode 모드는 6가지가 있다는데 의미가 있는것은 3가지 정도 될듯합니다.

200,000장 사진 및 7TB 영상 파일 관리법: 애플 사진앱, Adobe Bridge, PhotoSweeper, FreeFileSync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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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0장의 사진과 고해상도 영상 관리 문제 최근 고해상도 사진과 영상 파일이 많아지면서 데이터 관리가 큰 문제로 다가왔습니다. 현재 약 20만 장의 사진이 600GB, 여기에 영상 파일만 7TB 정도로, 전체적으로 8TB에 이르는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폴더 안의 사진을 보려고 할 때, 썸네일이 뜨기까지 오래 걸리거나, 프로그램이 오류를 내며 멈춘다는 것입니다. 영상 파일의 경우, 메타데이터를 수정하다가 메모리 부족 메시지와 함께 프로그램이 멈추기도 했습니다. 또, 파일의 개수가 많아지면서 원하는 파일을 찾기가 어려워졌습니다. 필터링 기능을 통해 내가 원하는 파일을 더 쉽게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때 '관리'라는 것은 단순히 파일을 보관하는 것뿐만 아니라, 원하는 사진과 영상을 빠르고 오류 없이 찾을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런 간단해 보이는 작업도 사진의 개수가 많아지고 용량이 커지면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현재 사진과 영상 관리에 사용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사진과 짧은 영상 : 애플의 사진앱 (파일의 이동이 별로 없는 경우) 용량이 큰 영상 : Adobe의 Bridge (무료 버전. 파일의 이동이 잦은 경우) 중복된 사진 제거 : PhotoSweeper 프로그램   지금부터 이러한 관리 방식이 정착되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하겠습니다. 1. 200,000장의 사진 관리: 애플 사진앱 + 사진 라이브러리 애플의 사진앱을 사용하는 이유는 직관적이고 안정적일 것이라는 기대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ACDSee Photo Studio 9를 사용했는데, 사진의 양이 많아지자 썸네일을 만드는 중에 프로그램이 멈추거나 메타데이터를 수정하다가 멈추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해 결국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애플의 사진앱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OnyX로 CleanMyMac 없이 디스크 용량 부족 문제 해결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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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발생 Mac을 사용하는 중에 갑자기 메인 디스크의 용량이 부족하다는 에러 팝업이 떴습니다. 그래서 '환경설정 > 일반 > 저장공간'에서 확인해보니, 여유 공간이 4GB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어요. 도대체 갑자기 왜 이렇게 된 건지 알 수 없었습니다. 특히 '시스템 데이터' 항목이 갑자기 많이 늘어난 걸로 보이는데, 이 시스템 데이터가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을 삭제해야 할지 확인하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아니, 내가 확인하기엔 좀 어렵더라고요.   고려한 방법: 직접 파일 삭제, CleanMyMac 먼저 해결 방법을 찾아봤습니다. 파인더에서 숨겨진 파일들을 찾아 큰 파일들을 삭제하는 방법을 고려했어요. 하지만 문제는 시스템 데이터에 속한 파일들은 파인더에서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제 상황에서는 약 100GB 정도의 파일 을 파인더에서 확인할 수 없었습니다. 참고로 파인더에서 숨겨진 파일을 보려면 Command (⌘) + Shift + . (점) 을 동시에 누르면 됩니다.   가장 간편한 방법은 CleanMyMac 프로그램을 구매해 컴퓨터 파일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격이 생각보다 비쌉니다. 간혹 이벤트를 통해 가격 할인을 제공하지만, 현재는 그런 기간이 아닙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20% 할인 쿠폰을 구해 적용해도 개인이 가끔 사용할 프로그램으로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느낌입니다. 만약 구매한다면 블랙프라이데이 또는 자체 행사 기간에 충동구매를 고려해볼 만하네요.   내가 선택한 방법: OnyX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다가 OnyX 라는 macOS 유틸리티를 발견했어요. 프랑스 개발자가 만든 프로그램으로, Mac 유지보수와 최적화를 위한 도구입니다. 업데이트도 꾸준히 이루어지고,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죠. 프로그램

최고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위한 필수 가이드: 버전별 USB, Thunderbolt, HDMI, DP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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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데이터 전송 속도를 위해 알아야 할 사항 최고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아래의 사항을 고려해서 제품들을 구매해서 연결해야합니다. 3가지 제품이 모두 같은 규격과 속도를 지원해야합니다. 즉, 전송하고 이를 받는 전자제품와 그 둘을 연결하는 제품(케이블 또는 wifi)이 모두 같은 규격과 속도를 지원해야 합니다. 이 3가지 제품 중 가장 낮은 속도를 지원하는 제품이 전체 속도를 결정합니다. 예를 들어, 6Gbps 속도의 SATA3로 연결한 외장 HDD를 480Mbps 속도의 USB 2.0으로 연결하면, 이 부품 간의 속도는 USB 2.0의 속도 이상 나올 수 없습니다. 보통 하나의 규격은 하위 호환됩니다. USB 3.0은 USB 2.0을 지원합니다. 즉, USB 3.0 제품을 USB 2.0 제품에 연결하면 작동합니다. 하지만 속도는 USB 2.0의 속도가 나옵니다.   전송속도에 따른 파일의 실제 전송 시간 100Mbps, 480Mbps, 150MB/s, 5Gbps, 10Gbps, 20Gbps, 40Gbps의 속도를 정상적으로 지원한다면, 각각의 속도에서 100GB 파일을 전송하는 데 몇 초가 걸릴까요? 아래는 100GB 파일을 다양한 전송 속도에서 전송하는 데 걸리는 이론적 시간을 표로 정리한 것입니다. 전송속도 (Mbps) 전송속도 (MB/s) 전송할 파일크기 이 파일을 전송하는데 걸리는 시간 100 Mbps 100GB 2시간13분20초 480 Mbps

"‘..’ 항목이 사용 중이기 때문에 작업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 오류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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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 휴지통을 비우려는데 문제발생 맥북의 휴지통을 비우려했습니다. 그런데      '..'항목이 사용 중이기 때문에 작업을 완료할 수 없습니다. 이런 오류가 뜨면서 휴지통을 비울 수가 없었습니다. 휴지통 비움 오류 해결방법 터미널에서 강제 삭제를 해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1. '터미널'어플을 실행합니다. 2. 터미널에 공백을 포함하여 sudo rm -R 을 입력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Enter 키를 누르지 마십시오. sudo rm -r 3. 휴지통을 열고 삭제하려는 파일을 터미널 창으로 드래그합니다. (이러면 휴지통에 있는 파일의 경로가 터미널에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4. Return 키 를 누릅니다. Mac에서는 관리자 암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5. 휴지통이 비워졌는지 확인합니다. (참고) 휴지통 비움 오류 해결을 위한 시도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아래의 시도를 해봤습니다. 휴지통의 문제폴더를 '즉시삭제'를 해봐도 안됩니다. 맥북을 재부팅한 후에 다시 휴지통 비움을 시도해봐도 같은 에러가 뜹니다.

애플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애플 제품 최대 10% 할인받는 방법: 최저가 보장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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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 제품을 애플스토어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최대 10% 할인 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최저가 보장 정책 '이라는 이 제도는       ① 최저가격조사 . 애플에서 공인한 리셀러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제품 중 최저 가격을 조사합니다. 이를 사진찍거나 캡쳐 또는 링크를 저장해둡니다.      ② 애플스토어(리테일매장)에 방문 . 매장 직원에게 준비한 증거를 제시하며 가격 매칭(price matching)을 요청합니다. 이 제도를 이용해서 제품을 사려고 매장 직원에게 물어봤을 때, 일부 직원은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매니저에게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불안하면 미리 매장에 전화를 걸어서 '최저가 보장 정책'을 적용가능한지 확인하고 갈 수도 있습니다.) 이 정책은 몇 가지 한계 가 있습니다.      ① 공인된 리셀러가 파는 제품 에만 정책을 적용가능합니다. 애플스토어 리테일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에는 이 제도를 적용해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살 수 없습니다.     ② 한 나라에 몇개 없는 애플의 오프라인 리테일매장 에서만 이 정책을 적용합니다. 오프라인 리셀러매장에서는 이 제도와 별도로 자체 행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온라인 상점에서는 이 정책을 적용할 수 없습니다.     ③ 최대10% 까지만 적용가능합니다. 만약 리셀러가 10%이상 할인해서 파는 경우라도 애플스토어에서는 10%까지만 할인가능합니다. • 애플 리테일 매장(Apple Retail Store) 은 애플에서 직접 운영하는 매장입니다. 한국에는 가로수길점 (080-500-0029), 잠실점 (080-500-0098), 명동점 (080-500-1007), 홍대점 (080-500-3005), 강남점 (080-500-0456),

많은 양의 사진, 영상 등 파일들을 빠짐없이 복사하고 원본과 일치하는지 검증하는 방법 : Tera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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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의 많은 사진, 영상을 빠짐없이 복사하려고한다. 많은 사진, 동영상 등 파일들을 백업해서 나중에 확인했는데 일부 사진, 영상을 볼 수 없는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을겁니다. 보통 파일 전송 중에 어떤 에러가 떴었거나 컴퓨터가 절전모드 등으로 전환되면서 오류가 생겼거나 하는 등 문제가 생겼었지만 너무 많은 양의 파일을 복사했기에 파일이 정상작동하는지 일일이 체크할 수 없었을겁니다. TeraCopy는 파일을 복사 후 SHA-256같은 해시값으로 원본과 복사본이 일치하는지 체크해주는 프로그램 입니다. macOS용 teraCopy는 딱 여기까지 할 수 있지만 Windows용 teraCopy는 추가적인 기능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직접 연결된 디스크 뿐만 아니라 네트워크에 있는 디스크의 파일과 폴더를다룰 수도 있습니다. macOS는 애플 앱스토어 에서, Windows에선 윈도우 스토어 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각 스토어에 들어가서 'teracopy'를 검색하면 됩니다. 비상업적인 용도에 한해서 프리웨어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는, 아래 링크에서 자세한 제품설명을 보거나 및 다운로드를 할 수 있습니다.  https://codesector.com/ - 2024.8 수정 -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경우에 'crash'가 일어납니다. 프로그램을 재실행시켜서 오류난 것들만 다시 복사해도 또 오류가 발생합니다. 결국 대용량 파일을 전송하지 못했습니다. 특히, 맥북용 프로그램은 업데이트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맥북용 teraCopy를 사용하시려는 분은 무료모드로 충분히 사용하길 바랍니다. TeraCopy를 이용해 복사한 후에 원본과 복사본의 일치하는지 검증 macOS용 TeraCopy을 통해 딱 기본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1. 목적지(ta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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